나만의 분야에서 성장하며 커리어 쌓기

ChatGPT의 아버지라 불리는, 샘 올트만이 주니어들을 위한 커리어 조언을 건넸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그리고 세상에 가치를 창출할 방법의 교차점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특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길 추천했어요.

이를 토대로 행동에 나설 것을 요청했는데요. 우선 분야를 막론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길 권장했어요. 그들과 대화하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만 해도 큰 수확이라면서요. 또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말이죠.

커리어 초기에는 열심히 일할 것을 강조했는데요. 열심히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얻는 배움이 마치 복리처럼 늘어나 커리어 내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때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은 커리어 초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에요. 오히려 진정한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 꼬집습니다. 

그가 위기와 번아웃을 넘기는 방법은 사뭇 색다른데요. 우선 위기는 그냥 견뎌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 위기 때마다 살아남지 못할 거 같았지만, 결국에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해요. 한편 번아웃은 열정의 문제라기 보단, 일이 잘 안 풀릴 때 생긴다고 하는데요. 결국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은 문제를 해결해 에너지를 얻는 모멘텀을 만드는 것이에요.

특정 분야보다는 좀 더 포괄적인 커리어 관리에 대한 조언이었는데요. 결국은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잘 파악하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며 성장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그리고 세상에 가치를 창출할 방법의 교차점을 찾아야 한다.
2. 자발적으로 훌륭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3. 커리어 초기에 열심히 일하며 배우고, 때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4. 위기는 그냥 견뎌야 하며, 번아웃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생기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극복 방법이다.

한편 Specify는 디자인 토큰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에 특화된 제품이에요. 제품에 디자인 시스템을 등록해 놓고, 이를 중심으로 디자인 데이터를 다양한 플랫폼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죠.
결국 두 제품 모두 중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일관된 개발 언어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건데요. 아직 이런 유형의 디자인 시스템 관리 제품들이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제품들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필수적인 단계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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