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우려는 반복됐다. 매거진 | AI 시대, 준비된 디자이너가 도태되지 않는 이유
변화는 반복되고,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 - Hayley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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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주니어는 기초부터 배우며 단순한 작업을 맡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경험을 쌓으면 자연스럽게 시니어가 되었고, 그렇게 일의 흐름을 배워나갔다. 하지만 요즘은 그 과정이 흔들리고 있다.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디자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주니어가 맡았던 업무는 AI가 빠르게 처리하고 있고, 시니어 역시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를 마주할 때 가장 먼저 사람들이 느끼는 생각은 불안이다. "AI가 내 일을 대신하면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이렇게 계속 가다 보면, 나는 필요 없는 사람이 되는 걸까?" 하지만 이 질문은 오래전 닷컴 버블 이후에도, 모바일 전환 시기에도 반복되었다. 과거에도 자동화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오히려 더 많은 기회가 생겼다.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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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꿈을 현실로 만든 10년의 여정
성공보다 행복을 최적화하는 삶, 실패 속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 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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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살아도 되는 기반을 만들고, 내가 가장 행복했던 때의 모습과 상상과 생각을 기억해내며, 그때처럼 용기 있게 두려워하지 않고 사는 것. 나는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어떻게 결정하고 실행할지를 매일 생각해왔다.
좋아서, 재밌어서 하는 게 충분한 이유였고, 그렇게 살다 보니 잘 되더라. 토스 간편 송금도 경쟁에서 져도 괜찮으니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었고, 투자받고 휘둘리는 것과 망하고 행복해지는 걸 비교했을 때 난 망하는 쪽을 택했다. 결국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준으로 내린 선택이었다.
지금 하루를 살더라도 나는 가장 행복했던 때처럼 살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결심을 지켜온 결과, 그 방식은 팀 전체의 문화가 되었고, 나는 지금도 될 때까지 걷겠다는 낙관으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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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 리더가 생각하는 시니어와 주니어
각각 다른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보통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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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성과,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역량과 태도를 어떻게 바라보고 각 구성원에게 어떤 기대와 책임을 부여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시니어와 주니어를 구분하는 것은 단순히 경력의 차이를 넘어 조직 내 기대하는 역할과 책임, 성장 방향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시니어와 주니어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경력의 연차로만 구분해도 괜찮을까요? 제 경험상 연차는 서로를 학습하지 않은 초기 조직 단계에서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연차만으로 이를 구분하고 업무를 추진했을 때 조직 내 많은 트러블이 있기도 했지요.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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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 우리는 결국 1인 PM이 되어야 한다.
AI라는 요술봉을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을까 - 조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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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를 처음 쓴 후의 느낌은 단 한 번의 요청만으로 어떤 제품이든 만들어 주는 요술봉을 손에 쥔 느낌이었다. 기존에는 복잡한 코드를 쓰고, 버그를 잡고, 배포하는 데까지 한 달은 걸렸다. 이 일련의 작업들을 AI 혼자 30초 만에 해냈다.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했던 개발과 배포의 높은 벽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었다.
이후 나는 다양한 앱과 웹툴을 v0의 도움으로 공장처럼 찍어냈다. 간단하게는 예쁜 계산기부터 복잡하게는 여러 LLM API를 호출해야 하는 웹 플랫폼, 친구들을 초대해 목표 인증을 하는 iOS 앱까지 만들어냈다.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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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 AI
사람 353만 원 vs AI 320만 원 - 이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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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63만 원입니다. 언뜻 보면 높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평균의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극소수의 초고액 연봉자들이 전체 평균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죠. 실제 경제 상황을 더 정확히 파악하려면 중위 소득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위 소득은 278만 원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이러한 가운데 OpenAI는 최근 '고소득 지식 근로자'를 위한 AI 제품을 월 2,000달러(한화 약 288만 원)의 구독 모델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가세까지 포함하면 약 320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이는 한국 중위 월급을 넘어 평균 월급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미국의 평균 임금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한국의 임금 구조를 고려하면 이제 정말 사람보다 AI의 경제적 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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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자기 객관화를 위한 4가지 체크리스트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는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성장 곡선을 주도적으로 그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흔히 '자기 객관화'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드뭅니다. 나에 대한 인식과 타인의 인식을 연결할 수 있어야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 어거스트
✅ 모든 성공 스토리가 ‘버틴 이야기’인 건 아니다.단순히 오래 버틴다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맥락 없이 버티는 것은 방향 감각을 잃은 채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버팀’을 미화하기 전에, 내 행동이 어떤 의도와 전략 위에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 Peter Shin
✅ 기여가 돋보이는 지원동기이직 시 회사는 ‘왜 오고 싶은가’보다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봅니다. 지원동기에서 구체적인 기여의 그림이 보여야 합니다. 이직은 선택받는 과정이 아닌, 내가 가진 가치와 경험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과정입니다. 경험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그 경험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 서현직
✅ 연봉 50%를 일괄 인상한다고? 보상제도 설계보상제도는 단순히 연봉이나 인센티브를 나누는 문제가 아니라, 조직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구성원의 몰입과 동기부여를 높이려면 보상의 원칙과 기준이 명확해야 하며, 이를 통해 조직의 핵심 방향성도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 이드
✅ 기껏 키워놨더니 다른데 가면 어쩌지😢걱정은 의미 없습니다. 좋은 인재일수록 결국 떠납니다. 하지만 코칭을 통해 그 여정을 함께 준비하고, 조직 안에서 성장 경험을 쌓게 하면 떠나는 순간까지도 서로에게 남는 가치가 다릅니다. 그 과정을 ‘관리’가 아니라 ‘동행’으로 바라보는 게 중요합니다. - HSG 휴먼솔루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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