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가고 싶으신가요? 요즘같이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거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서 자신의 역할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의 매거진에서는 커리어 여정에 대한 힌트를 얻어볼 수 있었어요. 더불어 지금 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소식을 정리해 전달해 드립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변화 속 나만의 길을 찾아서

디자인 업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걸로 충분했다면, 이제는 자신을 브랜딩하고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인데요. AI와 크리에이터 경제가 급부상하고, 스타트업과 디자인 업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선 ‘브랜딩’이 성공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고요.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 들죠.

과거에는 디자인 실력이 곧 커리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요구되는 역량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디자인을 어떻게 보여주고, 어떤 스토리로 포장할지가 중요한 스킬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나는 어디에서 의미를 찾을 것인가’는 질문을 던져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 걸까요?

“단순히 디자인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버티기 힘든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계속 읽기]

디자인 시스템, 도입은 시작일 뿐

디자인 시스템이 생산성을 높인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때의 이야기인데요. 관리되지 않은 시스템은 오히려 비효율을 초래해요. 처음에 체계적으로 운영되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사소한 문제가 쌓이면 시스템이 무너지게 되죠.

플랫폼 디자이너는 이런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아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팀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개선하는 거죠. 팀의 숨은 조력자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 큰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줘요.

어느 날 팀의 누군가가 “디자인 시스템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얘기를 꺼낸다면? 이제 플랫폼 디자이너가 나설 때입니다. [계속 읽기]

외로움이 돈이 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by 하고두잇

인간은 본능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만, 개인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깊은 관계를 맺기가 힘들죠. 이런 환경 속에서 ‘외로움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프랑스 스타트업 ‘타임레프트’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있죠.

외로움을 해결하는 비즈니스는 단순히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감정’을 제공하는 것이죠. 즉 상품이 아닌 감정과 경험을 파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로움을 해결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또 창업자는 스스로 어떤 질문을 던져볼 수 있을까요?

“우리는 결국 타인과 연결되기 위해 살아간다.” [계속 읽기]

[연관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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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성공과 안정성을 위해서는 핵심 인재가 보내는 퇴사 신호를 조기에 감지해야 하는데요. 이런 신호를 포착하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야 해요. 그리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 퇴사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하고요.

직원이 회사와 개인의 성장에 무관심해진다면, 퇴사를 고민하는 걸 시사하는데요. 실제로 떠나는 사람은 조용히 준비한 뒤 회사에 통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에 이런 퇴사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핵심 인재가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이런 퇴사 리스크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어떤 인재를 붙잡고, 또 이별해야 할까요? [계속 읽기]

무단 사용된 얼굴과 목소리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페이크와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영상과 음성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죠. 이에 따라 얼굴과 목소리가 무단으로 사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무단 사용된 콘텐츠를 빠르게 추적하고,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해졌어요.

Loti AI는 얼굴과 음성이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추적하고, 무단 사용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얼굴과 목소리가 곧 자산인 만큼,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 또한 기원하고 있고요. AI가 콘텐츠를 생성하는 시대, 디지털 정체성을 보호하는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계속 읽기]

요즘 채용 공고를 보면 불경기인 게 체감이 되는데요. 이런 불경기 속에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은 점점 깊어집니다. 이직과 잔류, 어떻게 현명하게 선택하고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또 조직은 채용 기준과 문화를 어떻게 구성해 핵심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커리어 팁에서 확인해 보세요!

✅ 내 연봉, 오래 버텨야 오를까? 이직해야 오를까?

경제·재테크 유튜버 험프리 양은 이직이 연봉 상승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을 옮긴 근로자의 평균 연봉 인상률이 더 높았습니다. 이직은 급여는 물론 직급을 올리거나, 기술을 향상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연봉 협상이 어렵거나 성장 기회가 부족할 때 이직을 고려하길 권장하는데요. 이직 시 전략으로는 대기업, 안정적인 기업, 급여가 높은 업종을 선택하고, 적절한 이직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by 스터딘

✅ 대잔류의 시대, 현명한 직장인의 대응 전략

경제 불확실성으로 직장인 절반 이상이 이직보다 현 직장에 남기를 선택했습니다. 장기근속을 하면 업무 이해도와 내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 반면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둔감해지고, 새로운 기술과 업무 방식을 접할 기회가 제한됩니다. 자신의 시장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요. 이에 대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합니다. 전문 영역은 물론, 범용적인 업무 역량도 키워야 하고요. 결국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생존합니다. by 커리어 리포팅 프로젝트

✅ 이직을 위한 근본적인 질문

우리는 인생의 가장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는 만큼, 그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없죠. 즉 이직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질문,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사회가 정의한 성공을 나의 목표로 착각하지 말고, 어떤 일에 가치를 느끼는지 파악해야 하죠. 의미 있는 커리어 전환을 위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by 이주환(Candid)

✅ 채용 시 중요하게 보는 기준
1.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고, 해결할 문제에 가설이 있는 지원자
2.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임팩트를 내본 경험이 있는 지원자
3. 비용을 아껴 쓰는 것이 습관화된 지원자
4. 동료의 장점을 배워 내 것으로 만들어 스스로 성장하는 지원자 by 이승훈

✅ 창업자가 참고하면 좋을, 일론 머스크가 가장 싫어하는 직원
1.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직원: 문제가 닥쳤을 때 포기하기보다는 끝까지 방법을 찾아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를 고민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2. 비효율적이거나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직원: 실질적으로 회사에 기여하지 않는 역할은 불필요합니다. 모든 인력이 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해요.
3. 책임 회피형 또는 낮은 성과를 보이는 직원: 직원들 모두 동일한 책임감을 갖고 높은 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책임감과 성과 중심의 문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동기 부여와 지원을 제공해야 해요. by 리트머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영감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란 본질을 이해하고, 맥락을 더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더 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