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내시나요? 저는 한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펼쳐놓은 다음, 일상에서 틈틈이 생각해 키워드들을 연결하며 아이디어를 내는 거 같아요. 오늘은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과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두 가지 아티클을 소개해 드립니다. 시작할게요!

[아티클 소개] 🤦 님,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게 막막하신가요?

┗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게 아니다.

┗ 당신이 아이디어가 있어도 지금 당장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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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이디어가 있어도 지금 당장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한편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었다 해도,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른 문제인데요. 두 번째 아티클에서는 오디언스를 모으려는 사람들의 시작을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 원인과 그것을 극복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 임포스터 증후군: 70%의 사람들은 본인이 능력 있는 척하고 있다고 느낀다는데요. 아이디어를 공유했을 때 누군가 자신을 무능하다고 여길까 두려워하는 거예요.

📉 더닝 크루거 효과: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뛰어난 사람은 과소평가하는 현상이에요. 전문가는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알고 있기에, 오히려 자신감이 적은 거죠.

☠️ 지식의 저주: 내가 안다고 해서 남들도 다 알 거로 생각하는 이 현상은 자신이 가진 전문 지식을 남들이 얼마나 갖고 싶어 하는지 알아채기 힘들게 해요.

💡 조명효과: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느끼는 조명효과는 실수를 들킬까 시작하기 두렵게 만들어요. 현실은 생각보다 나에게 큰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이런 두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답은 명료하게도 ‘그냥 시작’하는 거예요. 시작하는 데는 인터넷, SNS 계정, 스마트폰/컴퓨터면 충분해요. 특별한 장비를 찾기보다 진짜 일을 시작하면 그뿐인 거죠. 다음으로 완벽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면 안 되는데요. 슬랙이나 에어비앤비 등 대부분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처음 시작한 제품과 타겟을 일관적으로 유지하지 않았어요. 다양한 이유로 피보팅의 과정을 겪은 거죠.

결국 관심사를 깊이 따라가고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결국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는 없기에, 그냥 시작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영감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란 본질을 이해하고, 맥락을 더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더 알아가기